“응답자 50.4%, 정치에 관심”…주관적 인식 ‘진보 성향’ 45.6%

입력 2023.09.29 (15:14) 수정 2023.09.29 (15: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도민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전북연구원의 의식구조 조사 결과, 스스로를 정치에 관심이 많고 진보 성향이라고 여기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50.4%가 정치에 관심 있다고 답했으며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20.4%에 그쳤습니다.

정치성향에 대한 주관적 인식은 ‘매우 진보’나 ‘약간 진보’ 등 진보 성향이 45.6%, 중도가 38.6%, ‘매우 보수’나 ‘약간 보수’ 등 보수 성향이 15.8% 순이었습니다.

만 18세에서 20대 연령층은 진보 성향이 56.6%였지만, 30대 연령층에서는 중도 성향 응답자가 53.8%를 차지해 이른바 ‘2030 세대’ 내에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60대 연령층에서는 18.3%가 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해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응답자 50.4%, 정치에 관심”…주관적 인식 ‘진보 성향’ 45.6%
    • 입력 2023-09-29 15:14:58
    • 수정2023-09-29 15:29:11
    전주
전북도민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전북연구원의 의식구조 조사 결과, 스스로를 정치에 관심이 많고 진보 성향이라고 여기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50.4%가 정치에 관심 있다고 답했으며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20.4%에 그쳤습니다.

정치성향에 대한 주관적 인식은 ‘매우 진보’나 ‘약간 진보’ 등 진보 성향이 45.6%, 중도가 38.6%, ‘매우 보수’나 ‘약간 보수’ 등 보수 성향이 15.8% 순이었습니다.

만 18세에서 20대 연령층은 진보 성향이 56.6%였지만, 30대 연령층에서는 중도 성향 응답자가 53.8%를 차지해 이른바 ‘2030 세대’ 내에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60대 연령층에서는 18.3%가 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해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