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민참여예산 대폭 축소…30억 5천만 원 배정

입력 2023.09.30 (21:29) 수정 2023.09.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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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이후 반으로 줄었던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이 내년에는 더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지역 조성 등 모두 16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예산 30억 5천5백 만 원을 배정했습니다.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은 민선 7기 마지막 해였던 2022년 200억 원까지 늘었지만 이장우 시장이 취임한 뒤 올해 100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대전시는 이에 대해 대전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서울의 20배 수준이라며 특히 소수 시민단체가 예산을 독점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축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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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대폭 축소…30억 5천만 원 배정
    • 입력 2023-09-30 21:29:48
    • 수정2023-09-30 21:56:31
    뉴스9(대전)
민선 8기 이후 반으로 줄었던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이 내년에는 더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지역 조성 등 모두 16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예산 30억 5천5백 만 원을 배정했습니다.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은 민선 7기 마지막 해였던 2022년 200억 원까지 늘었지만 이장우 시장이 취임한 뒤 올해 100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대전시는 이에 대해 대전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서울의 20배 수준이라며 특히 소수 시민단체가 예산을 독점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축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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