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윳값 오른다…빵·아이스크림도 ‘줄인상 우려’
입력 2023.10.01 (09:30)
수정 2023.10.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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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원유 가격이 오르면서 오늘부터 흰 우유 제품을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오릅니다.
오늘(1일)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흰 우유 제품인 ‘나100%우유’(1L)의 출고가를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3% 올립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나100%우유’ 가격은 2,900원대로 3천 원에 가까워집니다.
매일유업도 우유 제품 가격을 4∼6% 올립니다.
.
가공유 제품은 5∼6% 오르고 발효유와 치즈 제품 가격은 6∼9% 인상됩니다.
남양유업도 흰 우유 제품인 맛있는우유GT(900㎖) 출고가를 4.6% 인상하고, 다른 유제품 출고가도 평균 7% 올립니다.
동원F&B 역시 유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합니다.
빙그레는 오는 6일부터 차례로 흰 우유 제품인 굿모닝우유(900㎖)와 바나나맛우유(240㎖) 가격을 5.9%씩 올릴 예정입니다.
유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은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조치입니다.
낙농진흥회는 오늘부터 원유 기본가격을 L당 88원(8.8%) 올리기로 했습니다.
우유 가격 인상에 그치지 않고 우유를 재료로 쓰는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이 오르는 이른바 ‘밀크플레이션’이 나타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일)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흰 우유 제품인 ‘나100%우유’(1L)의 출고가를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3% 올립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나100%우유’ 가격은 2,900원대로 3천 원에 가까워집니다.
매일유업도 우유 제품 가격을 4∼6%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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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유 제품은 5∼6% 오르고 발효유와 치즈 제품 가격은 6∼9% 인상됩니다.
남양유업도 흰 우유 제품인 맛있는우유GT(900㎖) 출고가를 4.6% 인상하고, 다른 유제품 출고가도 평균 7% 올립니다.
동원F&B 역시 유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합니다.
빙그레는 오는 6일부터 차례로 흰 우유 제품인 굿모닝우유(900㎖)와 바나나맛우유(240㎖) 가격을 5.9%씩 올릴 예정입니다.
유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은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조치입니다.
낙농진흥회는 오늘부터 원유 기본가격을 L당 88원(8.8%) 올리기로 했습니다.
우유 가격 인상에 그치지 않고 우유를 재료로 쓰는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이 오르는 이른바 ‘밀크플레이션’이 나타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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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우윳값 오른다…빵·아이스크림도 ‘줄인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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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01 09:30:38
- 수정2023-10-01 09:30:48

우유 원유 가격이 오르면서 오늘부터 흰 우유 제품을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오릅니다.
오늘(1일)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흰 우유 제품인 ‘나100%우유’(1L)의 출고가를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3% 올립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나100%우유’ 가격은 2,900원대로 3천 원에 가까워집니다.
매일유업도 우유 제품 가격을 4∼6%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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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유 제품은 5∼6% 오르고 발효유와 치즈 제품 가격은 6∼9% 인상됩니다.
남양유업도 흰 우유 제품인 맛있는우유GT(900㎖) 출고가를 4.6% 인상하고, 다른 유제품 출고가도 평균 7% 올립니다.
동원F&B 역시 유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합니다.
빙그레는 오는 6일부터 차례로 흰 우유 제품인 굿모닝우유(900㎖)와 바나나맛우유(240㎖) 가격을 5.9%씩 올릴 예정입니다.
유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은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조치입니다.
낙농진흥회는 오늘부터 원유 기본가격을 L당 88원(8.8%) 올리기로 했습니다.
우유 가격 인상에 그치지 않고 우유를 재료로 쓰는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이 오르는 이른바 ‘밀크플레이션’이 나타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일)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흰 우유 제품인 ‘나100%우유’(1L)의 출고가를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3% 올립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나100%우유’ 가격은 2,900원대로 3천 원에 가까워집니다.
매일유업도 우유 제품 가격을 4∼6%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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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유 제품은 5∼6% 오르고 발효유와 치즈 제품 가격은 6∼9% 인상됩니다.
남양유업도 흰 우유 제품인 맛있는우유GT(900㎖) 출고가를 4.6% 인상하고, 다른 유제품 출고가도 평균 7% 올립니다.
동원F&B 역시 유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합니다.
빙그레는 오는 6일부터 차례로 흰 우유 제품인 굿모닝우유(900㎖)와 바나나맛우유(240㎖) 가격을 5.9%씩 올릴 예정입니다.
유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은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조치입니다.
낙농진흥회는 오늘부터 원유 기본가격을 L당 88원(8.8%) 올리기로 했습니다.
우유 가격 인상에 그치지 않고 우유를 재료로 쓰는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이 오르는 이른바 ‘밀크플레이션’이 나타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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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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