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검출’ 골프장 해마다 증가…398곳은 3년째 검출

입력 2023.10.01 (10:34) 수정 2023.10.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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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골프장에서 잔디 관리를 위해 농약을 뿌리는 양이 해마다 늘면서 잔류 농약이 검출된 골프장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골프장별 농약사용 실태 현황’ 자료를 보면, 잔디 관리를 위해 최근 3년간 전국 골프장에서 뿌린 농약은 2019년 186톤(t), 2020년 202톤, 2021년 213톤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농약 살포량이 늘어나자 잔류 농약이 검출되는 골프장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2019년 골프장 539곳 가운데 443곳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2020년에는 541곳 중 487곳, 2021년에는 545곳 중 522곳에서 농약이 확인됐습니다. 3년 연속 잔류 농약이 검출된 골프장도 398곳에 달했습니다.

이주환 의원은 “매년 국내 골프장의 농약 과다 살포 논란과 환경 오염 문제가 지적되고 있지만, 농약 과다 사용이 개선되기는커녕 증가하고 있어 문제”라며 “골프장 내 농약사용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환경 오염 행위 재발 방지 대책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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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류농약 검출’ 골프장 해마다 증가…398곳은 3년째 검출
    • 입력 2023-10-01 10:34:35
    • 수정2023-10-01 10:37:30
    정치
전국 골프장에서 잔디 관리를 위해 농약을 뿌리는 양이 해마다 늘면서 잔류 농약이 검출된 골프장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골프장별 농약사용 실태 현황’ 자료를 보면, 잔디 관리를 위해 최근 3년간 전국 골프장에서 뿌린 농약은 2019년 186톤(t), 2020년 202톤, 2021년 213톤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농약 살포량이 늘어나자 잔류 농약이 검출되는 골프장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2019년 골프장 539곳 가운데 443곳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2020년에는 541곳 중 487곳, 2021년에는 545곳 중 522곳에서 농약이 확인됐습니다. 3년 연속 잔류 농약이 검출된 골프장도 398곳에 달했습니다.

이주환 의원은 “매년 국내 골프장의 농약 과다 살포 논란과 환경 오염 문제가 지적되고 있지만, 농약 과다 사용이 개선되기는커녕 증가하고 있어 문제”라며 “골프장 내 농약사용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환경 오염 행위 재발 방지 대책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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