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닷새째…이 시각 고속도로

입력 2023.10.02 (14:01) 수정 2023.10.02 (14: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연휴 닷새째인데요.

밤사이 풀렸던 귀경길 정체가 오후부터는 다시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예린 기자! 지금 교통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늘도 서울 방향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3, 4시쯤 귀경길 정체가 가장 심하고, 이후 차츰 풀려 밤 10시 이후 모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하루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는 52만 대가량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는 46만 대가량이 이동하는 등 전국적으로 484만 대 정도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2시 기준 현재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5시간 10분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구간 상황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은 제 속도를 내고 있지만, 서울 방향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서행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쉼터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정체가 심해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나들목부터 서해대교까지 18km 구간 정체가 극심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편, 양평 방향 차량 정체가 심한 모습입니다.

한편,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오늘 0시부로 종료되면서, 평소처럼 통행료를 내야 합니다.

또,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되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도, 기존처럼 밤 9시까지만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선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휴 닷새째…이 시각 고속도로
    • 입력 2023-10-02 14:01:35
    • 수정2023-10-02 14:16:59
    뉴스2
[앵커]

오늘은 연휴 닷새째인데요.

밤사이 풀렸던 귀경길 정체가 오후부터는 다시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예린 기자! 지금 교통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늘도 서울 방향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3, 4시쯤 귀경길 정체가 가장 심하고, 이후 차츰 풀려 밤 10시 이후 모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하루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는 52만 대가량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는 46만 대가량이 이동하는 등 전국적으로 484만 대 정도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2시 기준 현재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5시간 10분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구간 상황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은 제 속도를 내고 있지만, 서울 방향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서행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쉼터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정체가 심해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나들목부터 서해대교까지 18km 구간 정체가 극심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편, 양평 방향 차량 정체가 심한 모습입니다.

한편,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오늘 0시부로 종료되면서, 평소처럼 통행료를 내야 합니다.

또,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되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도, 기존처럼 밤 9시까지만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선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