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년 만에 우승 도전!

입력 2005.09.23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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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이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에 오른 것은, 투타의 호화멤버와 선동열 감독의 지도력이 조화를 이뤘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선동열 감독은 초보 감독답지 않은 노련함을 보이며, 삼성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순간, 삼성 덕아웃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2위 에스케이의 경기가 끝나진 않았지만, 이미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신합니다.
<인터뷰> 양준혁 : “6 대0에서 경기를 뒤집기는 어렵다고 봐야죠?”
투타에서 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삼성은 올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6월 한때 연패에 빠지기도 했지만, 선동열 감독은 초보 감독같지 않는 지도력을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데뷔 첫해 정규리그 1위를 이끌며,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했습니다.
<인터뷰> 선동열 감독 : “1위를 하긴 했지만 큰 경기가 남았다, 남은 기간 잘 추스리도록 하겠다”
통산 10번째 한국시리즈에 오른 삼성은,지난 2002년에 이어 3년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배영수 : “지난해에는 은색을 받았는데 올해는 꼭 금색을 받겠다”
삼성은 시즌 종료이후 합숙훈련에 들어가 다음달 15일 시작되는 한국시리즈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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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3년 만에 우승 도전!
    • 입력 2005-09-23 21:43:2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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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이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에 오른 것은, 투타의 호화멤버와 선동열 감독의 지도력이 조화를 이뤘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선동열 감독은 초보 감독답지 않은 노련함을 보이며, 삼성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순간, 삼성 덕아웃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2위 에스케이의 경기가 끝나진 않았지만, 이미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신합니다. <인터뷰> 양준혁 : “6 대0에서 경기를 뒤집기는 어렵다고 봐야죠?” 투타에서 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삼성은 올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6월 한때 연패에 빠지기도 했지만, 선동열 감독은 초보 감독같지 않는 지도력을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데뷔 첫해 정규리그 1위를 이끌며,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했습니다. <인터뷰> 선동열 감독 : “1위를 하긴 했지만 큰 경기가 남았다, 남은 기간 잘 추스리도록 하겠다” 통산 10번째 한국시리즈에 오른 삼성은,지난 2002년에 이어 3년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배영수 : “지난해에는 은색을 받았는데 올해는 꼭 금색을 받겠다” 삼성은 시즌 종료이후 합숙훈련에 들어가 다음달 15일 시작되는 한국시리즈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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