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중국 꺾고 결승 진출…이제 우생순의 시간

입력 2023.10.03 (21:28) 수정 2023.10.03 (2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여자 핸드볼은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은 개최국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목 스냅을 이용한 이미경의 강슛이 잇따라 중국의 골망을 가릅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의 응원소리가 커지면서.

[중국팀! 힘내라!"]

15대 15 동점을 허용했지만 대표팀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강경민과 김선화의 연속 득점으로 중국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후반 14분부터는 에이스 류은희 등이 연속 6득점에 성공하며 중국 응원단을 맥빠지게 만들었습니다.

결승에 오른 우리 대표팀은 모레 숙명의 한일전에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

3위로 달리던 우리선수들이 중반부터 호흡을 맞춰 속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일본을 제치고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4인승 500m도 2위를 차지해,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3개의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은 2관왕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마카오의 푸이치와를 단 22분만에 돌려세우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자 핸드볼 중국 꺾고 결승 진출…이제 우생순의 시간
    • 입력 2023-10-03 21:28:37
    • 수정2023-10-03 21:45:36
    뉴스 9
[앵커]

여자 핸드볼은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은 개최국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목 스냅을 이용한 이미경의 강슛이 잇따라 중국의 골망을 가릅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의 응원소리가 커지면서.

[중국팀! 힘내라!"]

15대 15 동점을 허용했지만 대표팀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강경민과 김선화의 연속 득점으로 중국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후반 14분부터는 에이스 류은희 등이 연속 6득점에 성공하며 중국 응원단을 맥빠지게 만들었습니다.

결승에 오른 우리 대표팀은 모레 숙명의 한일전에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

3위로 달리던 우리선수들이 중반부터 호흡을 맞춰 속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일본을 제치고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4인승 500m도 2위를 차지해,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3개의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은 2관왕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마카오의 푸이치와를 단 22분만에 돌려세우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