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나이는 숫자일 뿐”…‘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에 도전한 104세 할머니

입력 2023.10.04 (06:50) 수정 2023.10.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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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4천 미터가 넘는 상공에서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록에 도전한 미국 할머니입니다.

보행 보조기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비행기에 탑승하는 백발의 할머니!

잠시 후 약 4천 100여 미터 상공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립니다.

엄청난 하강 속도에도 여유롭게 미소 짓는 이 할머니는 104세의 도로시 호프너 씨입니다.

100세 때 처음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후, 이번에는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미국 시카고 인근 상공에서 다시 한번 과감하게 지상으로 낙하했는데요.

고령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안정적인 자세로 7분여간 하늘을 가른 뒤 무사히 착지에도 성공한 호프너 할머니!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나이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록은 2022년 5월 스웨덴의 103세 할머니가 수립했는데요.

이번 기록이 조만간 기네스 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으면 호프너 할머니의 이름이 기네스북에 새롭게 등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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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04 06:50:36
    • 수정2023-10-04 06: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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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는 4천 미터가 넘는 상공에서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록에 도전한 미국 할머니입니다.

보행 보조기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비행기에 탑승하는 백발의 할머니!

잠시 후 약 4천 100여 미터 상공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립니다.

엄청난 하강 속도에도 여유롭게 미소 짓는 이 할머니는 104세의 도로시 호프너 씨입니다.

100세 때 처음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후, 이번에는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미국 시카고 인근 상공에서 다시 한번 과감하게 지상으로 낙하했는데요.

고령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안정적인 자세로 7분여간 하늘을 가른 뒤 무사히 착지에도 성공한 호프너 할머니!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나이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록은 2022년 5월 스웨덴의 103세 할머니가 수립했는데요.

이번 기록이 조만간 기네스 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으면 호프너 할머니의 이름이 기네스북에 새롭게 등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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