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원 상담·심리 치료 1년 새 2배↑…상담사 2명뿐”

입력 2023.10.04 (07:57) 수정 2023.10.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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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국회 교육위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교원치유지원센터 내 교원의 상담·심리치료 건수는 지난 2021년 142건에서 지난해 316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전북교육청 산하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재직 중인 전문 상담사는 2명뿐입니다.

강 의원은 교권 회복 차원에서 교사들이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상담·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우려면 관련 시설과 인력 지원 등 실질적인 조치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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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교원 상담·심리 치료 1년 새 2배↑…상담사 2명뿐”
    • 입력 2023-10-04 07:57:18
    • 수정2023-10-04 08:50:10
    뉴스광장(전주)
강득구 국회 교육위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교원치유지원센터 내 교원의 상담·심리치료 건수는 지난 2021년 142건에서 지난해 316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전북교육청 산하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재직 중인 전문 상담사는 2명뿐입니다.

강 의원은 교권 회복 차원에서 교사들이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상담·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우려면 관련 시설과 인력 지원 등 실질적인 조치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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