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 지평선축제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

입력 2023.10.04 (09:55) 수정 2023.10.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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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시가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를 끝냈습니다.

임실군은 생활 폐기물 거점 배출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25회 김제 지평선축제가 내일(5일) 개막해 벽골제를 중심으로 오는 9일까지 닷새 동안 이어집니다.

김제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기반 조성과 제초 작업, 전기와 상하수도 설치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한 정비를 마쳤습니다.

고질적인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진입 차량을 최소화하기로 하고 구간 버스도 확충했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과 만 원 이하의 착하고 맛있는 먹거리, 친환경은 물론 안전사고 제로의 건강한 축제로 준비하였습니다."]

임실군은 생활 폐기물 분리 배출과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거점 배출시설 3곳을 추가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배출 시설을 추가로 설치한 곳은 성수면 양암마을과 오수면 주천마을, 지사면 사촌마을입니다.

주민들은 시간 제약 없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실군은 시설을 깨끗이 유지하고 올바른 분리 배출을 지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녹색 지킴이'로 채용했습니다.

[김완선/임실군 자원순환팀장 :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 처리로 더욱 청결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완주군이 관광체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체육마케팅센터'를 옛 삼례역 자리에 마련했습니다.

센터는 대내·외 관광체육 연결망을 확충하고 '맞춤형' 관광 상품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달부터는 삼례역에 정차하는 '에코레일'과 '국악와인열차' 등 관광 열차와 수도권, 대전, 대구, 광주권역 출발 도심 여행도 계획돼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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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김제 지평선축제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
    • 입력 2023-10-04 09:55:51
    • 수정2023-10-04 11:01:52
    930뉴스(전주)
[앵커]

김제시가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를 끝냈습니다.

임실군은 생활 폐기물 거점 배출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25회 김제 지평선축제가 내일(5일) 개막해 벽골제를 중심으로 오는 9일까지 닷새 동안 이어집니다.

김제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기반 조성과 제초 작업, 전기와 상하수도 설치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한 정비를 마쳤습니다.

고질적인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진입 차량을 최소화하기로 하고 구간 버스도 확충했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과 만 원 이하의 착하고 맛있는 먹거리, 친환경은 물론 안전사고 제로의 건강한 축제로 준비하였습니다."]

임실군은 생활 폐기물 분리 배출과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거점 배출시설 3곳을 추가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배출 시설을 추가로 설치한 곳은 성수면 양암마을과 오수면 주천마을, 지사면 사촌마을입니다.

주민들은 시간 제약 없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실군은 시설을 깨끗이 유지하고 올바른 분리 배출을 지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녹색 지킴이'로 채용했습니다.

[김완선/임실군 자원순환팀장 :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 처리로 더욱 청결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완주군이 관광체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체육마케팅센터'를 옛 삼례역 자리에 마련했습니다.

센터는 대내·외 관광체육 연결망을 확충하고 '맞춤형' 관광 상품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달부터는 삼례역에 정차하는 '에코레일'과 '국악와인열차' 등 관광 열차와 수도권, 대전, 대구, 광주권역 출발 도심 여행도 계획돼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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