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 NFT 사업 ‘사기 혐의’ 피소

입력 2023.10.04 (11:16) 수정 2023.10.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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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 사업과 관련해 80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기욤 패트리를 포함해 사업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패트리는 지난해 2월부터 자신이 프로게이머 출신임을 내세우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게임을 홍보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게임이 출시되지 않자 투자자 60여 명은 80억 원대 사기 피해를 봤다며 지난 7월 패트리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추가 증거 자료들을 확보한 뒤 피고소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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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04 11:16:38
    • 수정2023-10-04 11:17:10
    사회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 사업과 관련해 80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기욤 패트리를 포함해 사업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패트리는 지난해 2월부터 자신이 프로게이머 출신임을 내세우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게임을 홍보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게임이 출시되지 않자 투자자 60여 명은 80억 원대 사기 피해를 봤다며 지난 7월 패트리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추가 증거 자료들을 확보한 뒤 피고소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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