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중부지방 비…내일 아침 ‘쌀쌀’ [퇴근길 날씨]

입력 2023.10.04 (19:39) 수정 2023.10.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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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무렵에 서울과 경기에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구름은 동남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고요.

현재는 경기 남부와 충북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중부지방에 천둥, 번개와 함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등 요란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날이 추워집니다.

높은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10도, 춘천이 7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9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너울도 높게 일어 해안가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주말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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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까지 중부지방 비…내일 아침 ‘쌀쌀’ [퇴근길 날씨]
    • 입력 2023-10-04 19:39:03
    • 수정2023-10-04 19: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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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무렵에 서울과 경기에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구름은 동남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고요.

현재는 경기 남부와 충북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중부지방에 천둥, 번개와 함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등 요란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날이 추워집니다.

높은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10도, 춘천이 7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9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너울도 높게 일어 해안가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주말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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