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 ‘음주 사고에 측정 거부까지’…직위 해제

입력 2023.10.04 (19:54) 수정 2023.10.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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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술을 먹고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순창경찰서 소속 A 경감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밤 10시 30분쯤, 순창군 순창읍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갓길에 세워진 승용차 1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간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교통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했으며, 경찰은 이 간부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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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경찰 간부, ‘음주 사고에 측정 거부까지’…직위 해제
    • 입력 2023-10-04 19:54:47
    • 수정2023-10-04 20:06:28
    뉴스7(전주)
전북경찰청은 술을 먹고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순창경찰서 소속 A 경감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밤 10시 30분쯤, 순창군 순창읍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갓길에 세워진 승용차 1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간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교통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했으며, 경찰은 이 간부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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