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오수관 사망사고’ 이번 주 참고인 소환 조사

입력 2023.10.05 (08:05) 수정 2023.10.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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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발주한 김해시 진영읍 오수관로 노동자 2명의 사망사고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업체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창원시가 발주한 용역을 수행하게 된 배경과 사고 당시 작업 지시가 이뤄진 정황 등을 집중 수사할 예정입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도 조만간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사고 당시 밀폐 공간의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추가 현장 검증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번 사고의 책임이 창원시에도 있다며, 하도급과 발주 공사 시스템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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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오수관 사망사고’ 이번 주 참고인 소환 조사
    • 입력 2023-10-05 08:05:16
    • 수정2023-10-05 08:35:01
    뉴스광장(창원)
창원시가 발주한 김해시 진영읍 오수관로 노동자 2명의 사망사고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업체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창원시가 발주한 용역을 수행하게 된 배경과 사고 당시 작업 지시가 이뤄진 정황 등을 집중 수사할 예정입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도 조만간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사고 당시 밀폐 공간의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추가 현장 검증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번 사고의 책임이 창원시에도 있다며, 하도급과 발주 공사 시스템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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