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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 출범

입력 2023.10.05 (08:28) 수정 2023.10.05 (08:45)

광주·전남 지방시대위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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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와 민간,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30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입지 선정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로 추가 발생하는 수익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주민이 주도하는 집적화단지는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구역으로, 전남도는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 가운데 4.5GW 사업을 대상으로 집적화단지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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