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입력 2023.10.05 (10:36)
수정 2023.10.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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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윤리특위는 어제(4일) 불법 수의계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기대서 의원 징계안에 대해 '출석정지 30일'에 '공개사과'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는 '제명'을 권고했고, 징계안 의결 뒤 공무원노조 광주 북구지부는 그 정도 비리면 공무원은 파면·해임이라며 의회의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18일 본회의 때 징계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기대서 의원은 북구청 발주 사업에 개입해 사실상 본인이 운영하는 업체와 9천여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체결토록 한 혐의로 1·2심에서 벌금 천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북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는 '제명'을 권고했고, 징계안 의결 뒤 공무원노조 광주 북구지부는 그 정도 비리면 공무원은 파면·해임이라며 의회의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18일 본회의 때 징계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기대서 의원은 북구청 발주 사업에 개입해 사실상 본인이 운영하는 업체와 9천여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체결토록 한 혐의로 1·2심에서 벌금 천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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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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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05 10:36:40
- 수정2023-10-05 10:43:00
광주 북구의회 윤리특위는 어제(4일) 불법 수의계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기대서 의원 징계안에 대해 '출석정지 30일'에 '공개사과'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는 '제명'을 권고했고, 징계안 의결 뒤 공무원노조 광주 북구지부는 그 정도 비리면 공무원은 파면·해임이라며 의회의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18일 본회의 때 징계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기대서 의원은 북구청 발주 사업에 개입해 사실상 본인이 운영하는 업체와 9천여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체결토록 한 혐의로 1·2심에서 벌금 천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북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는 '제명'을 권고했고, 징계안 의결 뒤 공무원노조 광주 북구지부는 그 정도 비리면 공무원은 파면·해임이라며 의회의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18일 본회의 때 징계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기대서 의원은 북구청 발주 사업에 개입해 사실상 본인이 운영하는 업체와 9천여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체결토록 한 혐의로 1·2심에서 벌금 천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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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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