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초월·춤으로 하나”…흥타령춤축제 개막
입력 2023.10.05 (21:48)
수정 2023.10.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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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댄스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가운데 우리의 신명 나는 흥과 춤을 알리고 각국의 전통춤을 감상할 수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으면서 축제 기간 열리는 각종 춤 대회의 권위가 높아진 건 물론 참가자 폭도 넓어졌습니다.
임홍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마스코트인 흥이와 춤이에 맞춰 시민들이 흥겹게 춤을 춥니다.
평소 숨겨온 끼를 발산하며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 보냅니다.
[박병현/서울시 동대문구 : "줌바댄스를 사랑하는데요. 이렇게 흥타령 춤축제에서 춤추고 스트레스도 푸니까 직장생활 하면서 즐겁게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계기가..."]
도전과 창조 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한 춤축제는 올해 19번째로 회를 거듭할수록 위상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열리는 국제춤대회에는 16개국이 참여했고 코리아 국제현대무용 콩쿠르에도 해외 22개 팀 등 8백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룹니다.
문화체육부장관상이 걸린 전국춤경연대회와 거리퍼레이드 대상 상금도 2배 이상 높아졌고 50대 이상 흥타령부를 신설하고 천안삼거리 설화인 능소전을 댄스 뮤지컬로 각색하는 등 세대 간 소통의 폭도 넓혔습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언어를 초월하는 그런 춤으로 화합할 예정입니다. 거리 퍼레이드도 올해는 두 번으로 확대해서 흥겨운 경험과 신나는 추억을..."]
천안시는 행사 20년이 되는 내년에는 국제춤축제연맹과 협력해 참가국을 30곳으로 늘려 명실상부한 춤 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K-댄스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가운데 우리의 신명 나는 흥과 춤을 알리고 각국의 전통춤을 감상할 수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으면서 축제 기간 열리는 각종 춤 대회의 권위가 높아진 건 물론 참가자 폭도 넓어졌습니다.
임홍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마스코트인 흥이와 춤이에 맞춰 시민들이 흥겹게 춤을 춥니다.
평소 숨겨온 끼를 발산하며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 보냅니다.
[박병현/서울시 동대문구 : "줌바댄스를 사랑하는데요. 이렇게 흥타령 춤축제에서 춤추고 스트레스도 푸니까 직장생활 하면서 즐겁게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계기가..."]
도전과 창조 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한 춤축제는 올해 19번째로 회를 거듭할수록 위상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열리는 국제춤대회에는 16개국이 참여했고 코리아 국제현대무용 콩쿠르에도 해외 22개 팀 등 8백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룹니다.
문화체육부장관상이 걸린 전국춤경연대회와 거리퍼레이드 대상 상금도 2배 이상 높아졌고 50대 이상 흥타령부를 신설하고 천안삼거리 설화인 능소전을 댄스 뮤지컬로 각색하는 등 세대 간 소통의 폭도 넓혔습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언어를 초월하는 그런 춤으로 화합할 예정입니다. 거리 퍼레이드도 올해는 두 번으로 확대해서 흥겨운 경험과 신나는 추억을..."]
천안시는 행사 20년이 되는 내년에는 국제춤축제연맹과 협력해 참가국을 30곳으로 늘려 명실상부한 춤 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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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0-06 14:02:43
[앵커]
K-댄스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가운데 우리의 신명 나는 흥과 춤을 알리고 각국의 전통춤을 감상할 수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으면서 축제 기간 열리는 각종 춤 대회의 권위가 높아진 건 물론 참가자 폭도 넓어졌습니다.
임홍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마스코트인 흥이와 춤이에 맞춰 시민들이 흥겹게 춤을 춥니다.
평소 숨겨온 끼를 발산하며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 보냅니다.
[박병현/서울시 동대문구 : "줌바댄스를 사랑하는데요. 이렇게 흥타령 춤축제에서 춤추고 스트레스도 푸니까 직장생활 하면서 즐겁게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계기가..."]
도전과 창조 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한 춤축제는 올해 19번째로 회를 거듭할수록 위상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열리는 국제춤대회에는 16개국이 참여했고 코리아 국제현대무용 콩쿠르에도 해외 22개 팀 등 8백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룹니다.
문화체육부장관상이 걸린 전국춤경연대회와 거리퍼레이드 대상 상금도 2배 이상 높아졌고 50대 이상 흥타령부를 신설하고 천안삼거리 설화인 능소전을 댄스 뮤지컬로 각색하는 등 세대 간 소통의 폭도 넓혔습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언어를 초월하는 그런 춤으로 화합할 예정입니다. 거리 퍼레이드도 올해는 두 번으로 확대해서 흥겨운 경험과 신나는 추억을..."]
천안시는 행사 20년이 되는 내년에는 국제춤축제연맹과 협력해 참가국을 30곳으로 늘려 명실상부한 춤 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K-댄스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가운데 우리의 신명 나는 흥과 춤을 알리고 각국의 전통춤을 감상할 수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으면서 축제 기간 열리는 각종 춤 대회의 권위가 높아진 건 물론 참가자 폭도 넓어졌습니다.
임홍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마스코트인 흥이와 춤이에 맞춰 시민들이 흥겹게 춤을 춥니다.
평소 숨겨온 끼를 발산하며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 보냅니다.
[박병현/서울시 동대문구 : "줌바댄스를 사랑하는데요. 이렇게 흥타령 춤축제에서 춤추고 스트레스도 푸니까 직장생활 하면서 즐겁게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계기가..."]
도전과 창조 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한 춤축제는 올해 19번째로 회를 거듭할수록 위상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열리는 국제춤대회에는 16개국이 참여했고 코리아 국제현대무용 콩쿠르에도 해외 22개 팀 등 8백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룹니다.
문화체육부장관상이 걸린 전국춤경연대회와 거리퍼레이드 대상 상금도 2배 이상 높아졌고 50대 이상 흥타령부를 신설하고 천안삼거리 설화인 능소전을 댄스 뮤지컬로 각색하는 등 세대 간 소통의 폭도 넓혔습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언어를 초월하는 그런 춤으로 화합할 예정입니다. 거리 퍼레이드도 올해는 두 번으로 확대해서 흥겨운 경험과 신나는 추억을..."]
천안시는 행사 20년이 되는 내년에는 국제춤축제연맹과 협력해 참가국을 30곳으로 늘려 명실상부한 춤 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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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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