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북부순환도로 노선 변경…주민 반발

입력 2023.10.05 (21:50) 수정 2023.10.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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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남도당과 창원시 도계동 일부 주민들이 오늘(5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가 추진 중인 북부순환도로 2단계 노선 변경안에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창원시가 불과 6개월 전 주민들에게 제시한 노선을 변경하면서 공청회조차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고가도로 계획이 포함되면서 소음과 먼지 등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노선을 일부 변경했고, 절차를 밟아 진행한 공청회에서 주민 반대 의견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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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북부순환도로 노선 변경…주민 반발
    • 입력 2023-10-05 21:50:41
    • 수정2023-10-05 21:56:04
    뉴스9(창원)
진보당 경남도당과 창원시 도계동 일부 주민들이 오늘(5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가 추진 중인 북부순환도로 2단계 노선 변경안에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창원시가 불과 6개월 전 주민들에게 제시한 노선을 변경하면서 공청회조차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고가도로 계획이 포함되면서 소음과 먼지 등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노선을 일부 변경했고, 절차를 밟아 진행한 공청회에서 주민 반대 의견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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