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프랑스 등 4개국 순방…부산엑스포 막판 유치전
입력 2023.10.06 (09:37)
수정 2023.11.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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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모레(8일)부터 1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덴마크, 크로아티아, 그리스를 방문합니다.
총리실은 오늘(6일) 한 총리가 모레 출국해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심포지엄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를 포함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는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엘리자베스 보른 프랑스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10일부터 이틀간 덴마크를 공식 방문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회담합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녹색·경제·방산·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우크라이나와 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눈다는 계획입니다.
11일~12일에는 크로아티아와 양국 수교 이래 최초로 정상급 방문을 하고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 회담 등을 통해 투자 협력을 비롯해 방산, 항만·물류, 과학기술 등 분야 협력 증진을 논의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를 12일부터 14일까지 공식 방문해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회담하고 해운ㆍ조선업에 기반한 양국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 기간 동안 한 총리는 현지 동포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해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총리실은 오늘(6일) 한 총리가 모레 출국해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심포지엄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를 포함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는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엘리자베스 보른 프랑스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10일부터 이틀간 덴마크를 공식 방문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회담합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녹색·경제·방산·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우크라이나와 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눈다는 계획입니다.
11일~12일에는 크로아티아와 양국 수교 이래 최초로 정상급 방문을 하고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 회담 등을 통해 투자 협력을 비롯해 방산, 항만·물류, 과학기술 등 분야 협력 증진을 논의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를 12일부터 14일까지 공식 방문해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회담하고 해운ㆍ조선업에 기반한 양국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 기간 동안 한 총리는 현지 동포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해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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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27 10:32:08

한덕수 국무총리가 모레(8일)부터 1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덴마크, 크로아티아, 그리스를 방문합니다.
총리실은 오늘(6일) 한 총리가 모레 출국해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심포지엄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를 포함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는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엘리자베스 보른 프랑스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10일부터 이틀간 덴마크를 공식 방문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회담합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녹색·경제·방산·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우크라이나와 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눈다는 계획입니다.
11일~12일에는 크로아티아와 양국 수교 이래 최초로 정상급 방문을 하고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 회담 등을 통해 투자 협력을 비롯해 방산, 항만·물류, 과학기술 등 분야 협력 증진을 논의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를 12일부터 14일까지 공식 방문해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회담하고 해운ㆍ조선업에 기반한 양국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 기간 동안 한 총리는 현지 동포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해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총리실은 오늘(6일) 한 총리가 모레 출국해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심포지엄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를 포함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는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엘리자베스 보른 프랑스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10일부터 이틀간 덴마크를 공식 방문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회담합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녹색·경제·방산·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우크라이나와 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눈다는 계획입니다.
11일~12일에는 크로아티아와 양국 수교 이래 최초로 정상급 방문을 하고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 회담 등을 통해 투자 협력을 비롯해 방산, 항만·물류, 과학기술 등 분야 협력 증진을 논의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를 12일부터 14일까지 공식 방문해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회담하고 해운ㆍ조선업에 기반한 양국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 기간 동안 한 총리는 현지 동포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해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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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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