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뇌혈관질환 전공의, 전북에는 5명 뿐”

입력 2023.10.07 (23:53) 수정 2023.10.08 (0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사망 원인인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의사가 전북에는 소수 인원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전북에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가 단 1명, 신경외과 전공의는 4명 뿐입니다.

반면 절반이 넘는 전공의들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지방 의료와의 격차가 컸습니다.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익산 원광대병원에서 입원했거나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지난해 기준 3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장·뇌혈관질환 전공의, 전북에는 5명 뿐”
    • 입력 2023-10-07 23:53:01
    • 수정2023-10-08 00:52:39
    뉴스9(전주)
주요 사망 원인인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의사가 전북에는 소수 인원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전북에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가 단 1명, 신경외과 전공의는 4명 뿐입니다.

반면 절반이 넘는 전공의들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지방 의료와의 격차가 컸습니다.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익산 원광대병원에서 입원했거나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지난해 기준 3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