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오염 물질 9천여ℓ 버린 러시아 선원 기소

입력 2023.10.09 (09:53) 수정 2023.10.09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검은 부산항에 다량의 해양 오염 물질을 버린 혐의로 러시아 선원 2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말 저녁, 부산 앞바다에서 선박 해수 배출관으로 유성 혼합물 9천3백여ℓ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성 혼합물은 선박 기계 등에서 흘러내리는 기름 찌꺼기와 물이 섞인 것으로, 전문 업체에 맡겨 처리해야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항에 오염 물질 9천여ℓ 버린 러시아 선원 기소
    • 입력 2023-10-09 09:53:27
    • 수정2023-10-09 10:03:55
    930뉴스(부산)
부산지검은 부산항에 다량의 해양 오염 물질을 버린 혐의로 러시아 선원 2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말 저녁, 부산 앞바다에서 선박 해수 배출관으로 유성 혼합물 9천3백여ℓ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성 혼합물은 선박 기계 등에서 흘러내리는 기름 찌꺼기와 물이 섞인 것으로, 전문 업체에 맡겨 처리해야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