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운탄고도’ 연계 걷기 여행 상품 출시

폐광지역 '걷기 길'인 '운탄고도'와 기차 여행을 결합한 여행상품이 출시 운영됩니다.

한국철도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은 올해 12월 첫 주까지 기차를 통한 당일 여행 일정으로, '운탄고도'와 연계한 12개 코스의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탄고도' 기차 여행상품은 정규 코스 트레킹과 주요 관광지 패키지, 지역축제 연계 등 상품별 일정에 따라 서울역이나 청량리역에서 출발합니다.

'운탄고도'는 폐광지역인 태백·삼척·정선·영월을 아우르는 과거 석탄 운반 길을 다시 정비해, '걷기 길'로 조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