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빅5 병원’ 찾은 전북도민 10년 새 49% 증가

입력 2023.10.10 (21:52) 수정 2023.10.10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이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성모, 서울아산병원 5곳에서 진료받은 전북 도민은 2천13년 3만 5천여 명에서 지난해 5만 2천여 명으로 49.1퍼센트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북 도민이 해당 병원에 쓴 진료비도 7백60억여 원에서 천7백85억여 원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의료 격차가 심해질수록 지방 소멸은 가속화 할 것이라며, 지방 중소도시에 중증 질환을 치료하는 거점 대학 병원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빅5 병원’ 찾은 전북도민 10년 새 49% 증가
    • 입력 2023-10-10 21:52:40
    • 수정2023-10-10 21:55:23
    뉴스9(전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이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성모, 서울아산병원 5곳에서 진료받은 전북 도민은 2천13년 3만 5천여 명에서 지난해 5만 2천여 명으로 49.1퍼센트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북 도민이 해당 병원에 쓴 진료비도 7백60억여 원에서 천7백85억여 원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의료 격차가 심해질수록 지방 소멸은 가속화 할 것이라며, 지방 중소도시에 중증 질환을 치료하는 거점 대학 병원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