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고발한 A씨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10.10 (21:58)
수정 2023.10.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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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안 겪은 학교폭력 피해를 고발한 27살 A씨가 오늘 오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진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1시쯤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한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 중 오후 4시 20분쯤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이에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학폭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학폭 가해자에게 유리한 조항을 폐지해 달라며 국회 청원을 냈고, 동의수 5만 명을 충족해 국회 상임위원회 회부 자격을 얻었습니다.
부산진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1시쯤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한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 중 오후 4시 20분쯤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이에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학폭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학폭 가해자에게 유리한 조항을 폐지해 달라며 국회 청원을 냈고, 동의수 5만 명을 충족해 국회 상임위원회 회부 자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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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피해 고발한 A씨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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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0 21:58:42
- 수정2023-10-10 22:04:33
![](/data/news/title_image/newsmp4/busan/news9/2023/10/10/50_7789864.jpg)
12년 동안 겪은 학교폭력 피해를 고발한 27살 A씨가 오늘 오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진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1시쯤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한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 중 오후 4시 20분쯤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이에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학폭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학폭 가해자에게 유리한 조항을 폐지해 달라며 국회 청원을 냈고, 동의수 5만 명을 충족해 국회 상임위원회 회부 자격을 얻었습니다.
부산진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1시쯤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한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 중 오후 4시 20분쯤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이에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학폭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학폭 가해자에게 유리한 조항을 폐지해 달라며 국회 청원을 냈고, 동의수 5만 명을 충족해 국회 상임위원회 회부 자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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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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