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 인명 피해 사고가 많았네요.
[답변]
네, 먼저 오늘 새벽 있었던 가스 폭발 사고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새벽 4시쯤, 충남 서산의 한 상가에서 불꽃과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엄청난 폭발 위력에 벽이 무너지고 간판과 유리창이 깨지면서 거리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는데요.
폭발이 일어난 미용실은 물론 주변 점포 수십 곳이 피해를 봤고, 주차돼 있던 차 9대도 손상됐습니다.
미용실에서 숙식하던 60대 여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고요.
폭발 직전 미용실 앞을 지나갔던 남성 두 명도 다쳤습니다.
LP 가스가 새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5시 반쯤에는 서울 수유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집에 혼자 살던 80대 남성이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요.
이웃 주민 한 명은 대피하다가 발목을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 금산에서도 단독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가족 3명 가운데 부인과 딸은 몸을 피했지만, 60대 남편은 숨지고 말았습니다.
주방에서 처음 불길을 봤다는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 인명 피해 사고가 많았네요.
[답변]
네, 먼저 오늘 새벽 있었던 가스 폭발 사고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새벽 4시쯤, 충남 서산의 한 상가에서 불꽃과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엄청난 폭발 위력에 벽이 무너지고 간판과 유리창이 깨지면서 거리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는데요.
폭발이 일어난 미용실은 물론 주변 점포 수십 곳이 피해를 봤고, 주차돼 있던 차 9대도 손상됐습니다.
미용실에서 숙식하던 60대 여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고요.
폭발 직전 미용실 앞을 지나갔던 남성 두 명도 다쳤습니다.
LP 가스가 새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5시 반쯤에는 서울 수유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집에 혼자 살던 80대 남성이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요.
이웃 주민 한 명은 대피하다가 발목을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 금산에서도 단독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가족 3명 가운데 부인과 딸은 몸을 피했지만, 60대 남편은 숨지고 말았습니다.
주방에서 처음 불길을 봤다는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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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3-10-10 23:51:12
- 수정2023-10-10 23:55:28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line/2023/10/10/160_7789931.jpg)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 인명 피해 사고가 많았네요.
[답변]
네, 먼저 오늘 새벽 있었던 가스 폭발 사고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새벽 4시쯤, 충남 서산의 한 상가에서 불꽃과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엄청난 폭발 위력에 벽이 무너지고 간판과 유리창이 깨지면서 거리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는데요.
폭발이 일어난 미용실은 물론 주변 점포 수십 곳이 피해를 봤고, 주차돼 있던 차 9대도 손상됐습니다.
미용실에서 숙식하던 60대 여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고요.
폭발 직전 미용실 앞을 지나갔던 남성 두 명도 다쳤습니다.
LP 가스가 새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5시 반쯤에는 서울 수유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집에 혼자 살던 80대 남성이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요.
이웃 주민 한 명은 대피하다가 발목을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 금산에서도 단독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가족 3명 가운데 부인과 딸은 몸을 피했지만, 60대 남편은 숨지고 말았습니다.
주방에서 처음 불길을 봤다는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 인명 피해 사고가 많았네요.
[답변]
네, 먼저 오늘 새벽 있었던 가스 폭발 사고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새벽 4시쯤, 충남 서산의 한 상가에서 불꽃과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엄청난 폭발 위력에 벽이 무너지고 간판과 유리창이 깨지면서 거리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는데요.
폭발이 일어난 미용실은 물론 주변 점포 수십 곳이 피해를 봤고, 주차돼 있던 차 9대도 손상됐습니다.
미용실에서 숙식하던 60대 여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고요.
폭발 직전 미용실 앞을 지나갔던 남성 두 명도 다쳤습니다.
LP 가스가 새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5시 반쯤에는 서울 수유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집에 혼자 살던 80대 남성이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요.
이웃 주민 한 명은 대피하다가 발목을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 금산에서도 단독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가족 3명 가운데 부인과 딸은 몸을 피했지만, 60대 남편은 숨지고 말았습니다.
주방에서 처음 불길을 봤다는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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