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줄게” 송아지에게 장난감 양보하는 농장 리트리버 [잇슈 SNS]

입력 2023.10.11 (06:49) 수정 2023.10.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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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장난감을 입에 물고 있는 강아지!

주인과 놀려고 냉큼 가지고 온 것 같지만 장난감이 향한 곳은 바로 건초 상자 안에 있는 송아지인데요.

자신의 선물이 송아지 맘에 들길 바라는 듯 애틋하게 쳐다보기까지 합니다.

라일리라는 이름의 이 골든 리트리버는 미국 뉴햄프셔주에 사는 한 농장 주인의 반려견인데요.

아직 연약한 갓 난 송아지를 집안에서 보살필 때마다 매번 이렇게 자신이 아끼던 장난감을 선뜻 내어주거나, 직접 몸을 핥아 주는 등 듬직하게 송아지를 보살펴 준다고 합니다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라일리의 모습은 농장 주인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시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송아지가 더 자라면 라일리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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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1 06:49:37
    • 수정2023-10-11 0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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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장난감을 입에 물고 있는 강아지!

주인과 놀려고 냉큼 가지고 온 것 같지만 장난감이 향한 곳은 바로 건초 상자 안에 있는 송아지인데요.

자신의 선물이 송아지 맘에 들길 바라는 듯 애틋하게 쳐다보기까지 합니다.

라일리라는 이름의 이 골든 리트리버는 미국 뉴햄프셔주에 사는 한 농장 주인의 반려견인데요.

아직 연약한 갓 난 송아지를 집안에서 보살필 때마다 매번 이렇게 자신이 아끼던 장난감을 선뜻 내어주거나, 직접 몸을 핥아 주는 등 듬직하게 송아지를 보살펴 준다고 합니다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라일리의 모습은 농장 주인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시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송아지가 더 자라면 라일리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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