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노사 임금 1.7% 인상 합의…파업 철회

입력 2023.10.11 (07:34) 수정 2023.10.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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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하고 오늘 예고됐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노사는 어제 오후 부산 노포차량기지창에서 열린 임단협 최종 교섭에서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1.7% 임금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또 남자 직원 유아휴직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리고, 현재 1,2호선에서 실시하고 있는 분기 2차례 안전교육을 3호선 기관사를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하 근무환경 개선과 여직원 복지시설 확충 등에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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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통공사 노사 임금 1.7% 인상 합의…파업 철회
    • 입력 2023-10-11 07:34:51
    • 수정2023-10-11 08:47:10
    뉴스광장(부산)
부산교통공사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하고 오늘 예고됐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노사는 어제 오후 부산 노포차량기지창에서 열린 임단협 최종 교섭에서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1.7% 임금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또 남자 직원 유아휴직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리고, 현재 1,2호선에서 실시하고 있는 분기 2차례 안전교육을 3호선 기관사를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하 근무환경 개선과 여직원 복지시설 확충 등에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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