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금메달 걸고 국내 무대 첫선…다음 목표는 파리올림픽

입력 2023.10.11 (21:55) 수정 2023.10.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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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임성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후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출전합니다.

또 한 번 멋진 명승부를 다짐한 임성재는 내년 파리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3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해낸 임성재.

금메달을 딴지 일주일 정도 지났지만 항저우를 떠올리면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파리올림픽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임성재 : "아침에 일어나면 금메달리스트라는 생각이 나서 뿌듯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내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면 나라를 대표해서 메달 경쟁을 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임성재는 내일부터 시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국내 팬들을 찾아갑니다.

2019년 무려 7타 차 역전 우승을 일궈내 역시 임성재라는 찬사를 받았던 대회입니다.

임성재는 대표팀 후배 장유빈과 함께 퍼팅 연습을 하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또 한 번의 명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임성재 : "내일부터 제네시스챔피언십을 하는데 갤러리 분들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고. 저도 나흘 동안 칠건데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팬들께 즐거움을 주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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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 금메달 걸고 국내 무대 첫선…다음 목표는 파리올림픽
    • 입력 2023-10-11 21:55:28
    • 수정2023-10-11 22: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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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임성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후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출전합니다.

또 한 번 멋진 명승부를 다짐한 임성재는 내년 파리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3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해낸 임성재.

금메달을 딴지 일주일 정도 지났지만 항저우를 떠올리면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파리올림픽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임성재 : "아침에 일어나면 금메달리스트라는 생각이 나서 뿌듯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내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면 나라를 대표해서 메달 경쟁을 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임성재는 내일부터 시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국내 팬들을 찾아갑니다.

2019년 무려 7타 차 역전 우승을 일궈내 역시 임성재라는 찬사를 받았던 대회입니다.

임성재는 대표팀 후배 장유빈과 함께 퍼팅 연습을 하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또 한 번의 명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임성재 : "내일부터 제네시스챔피언십을 하는데 갤러리 분들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고. 저도 나흘 동안 칠건데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팬들께 즐거움을 주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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