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주차’의 정석…“아이들이 어른보다 낫네” [잇슈 키워드]

마지막 키워드는 '킥보드 주차'.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킥보드..

보기에도 안좋고 행인들도 불편합니다.

'킥보드 주차'는 이렇게 하는 거라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유돼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한 어린이집 앞입니다.

형형색색의 어린이 킥보드 십여 대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를 막지 않기 위해 한쪽에 일렬로 주차해 놨습니다.

킥보드 타다 발로 나무와 화단을 칠까 '전면 주차'해 놓은 모습입니다.

한 누리꾼은 "친구가 어린이집 교사라 가끔 놀러 가는데, 아이들이 킥보드 주차를 정말 깔끔하게 하고 들어간다"면서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주차만 잘하는 게 아닙니다.

킥보드 탈 때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도 잊지 않습니다.

요즘 불법 주행, 무단 주차 등 킥보드 관련 이슈가 많은데, 어른들이 아이들 보기 부끄러운 행동을 해서는 안 되겠죠.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