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버스 사태’ 울산 전세버스업계 7억 원 손실”

입력 2023.10.12 (07:41) 수정 2023.10.12 (08: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의 이른바 '노란 스쿨버스 사태'로 인한 전세버스 계약 취소 금액이 7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달 14일까지 155개 학교에서 전세버스 1천 515대를 취소했으며, 이로 인한 계약 취소 금액은 7억 7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법제처는 13세 미만 학생 현장학습에는 노란 어린이통학버스만 이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으며, 일부 학교가 현장학습을 위한 전세버스 계약을 취소하는 등 혼란이 일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란버스 사태’ 울산 전세버스업계 7억 원 손실”
    • 입력 2023-10-12 07:41:51
    • 수정2023-10-12 08:49:30
    뉴스광장(울산)
정부의 이른바 '노란 스쿨버스 사태'로 인한 전세버스 계약 취소 금액이 7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달 14일까지 155개 학교에서 전세버스 1천 515대를 취소했으며, 이로 인한 계약 취소 금액은 7억 7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법제처는 13세 미만 학생 현장학습에는 노란 어린이통학버스만 이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으며, 일부 학교가 현장학습을 위한 전세버스 계약을 취소하는 등 혼란이 일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