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부는 어떤 선거 결과든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입력 2023.10.12 (08:26)
수정 2023.10.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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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정부는 어떤 선거 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2일)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번 선거 결과가 국정 쇄신 요구라는 평가가 있다'는 질문에, "선거에 반영된 국민의 뜻을 살피는 건 늘 해왔고, 앞으로도 할 것"이라고만 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선거 결과를 예상했다"면서 "이제 차분하게 어떻게 나아갈 건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라는 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국민의 뜻"이라며 "이를 받아들이면서 어떻게 갈 건지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선거 결과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에, "선거 결과와 국무위원 임명 여부는 관계 없다"면서도 국회 상황과 여론 등을 지켜봐야할 것같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2일)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번 선거 결과가 국정 쇄신 요구라는 평가가 있다'는 질문에, "선거에 반영된 국민의 뜻을 살피는 건 늘 해왔고, 앞으로도 할 것"이라고만 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선거 결과를 예상했다"면서 "이제 차분하게 어떻게 나아갈 건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라는 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국민의 뜻"이라며 "이를 받아들이면서 어떻게 갈 건지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선거 결과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에, "선거 결과와 국무위원 임명 여부는 관계 없다"면서도 국회 상황과 여론 등을 지켜봐야할 것같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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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정부는 어떤 선거 결과든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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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2 08:26:27
- 수정2023-10-12 09:02:17

대통령실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정부는 어떤 선거 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2일)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번 선거 결과가 국정 쇄신 요구라는 평가가 있다'는 질문에, "선거에 반영된 국민의 뜻을 살피는 건 늘 해왔고, 앞으로도 할 것"이라고만 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선거 결과를 예상했다"면서 "이제 차분하게 어떻게 나아갈 건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라는 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국민의 뜻"이라며 "이를 받아들이면서 어떻게 갈 건지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선거 결과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에, "선거 결과와 국무위원 임명 여부는 관계 없다"면서도 국회 상황과 여론 등을 지켜봐야할 것같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2일)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번 선거 결과가 국정 쇄신 요구라는 평가가 있다'는 질문에, "선거에 반영된 국민의 뜻을 살피는 건 늘 해왔고, 앞으로도 할 것"이라고만 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선거 결과를 예상했다"면서 "이제 차분하게 어떻게 나아갈 건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라는 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국민의 뜻"이라며 "이를 받아들이면서 어떻게 갈 건지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선거 결과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에, "선거 결과와 국무위원 임명 여부는 관계 없다"면서도 국회 상황과 여론 등을 지켜봐야할 것같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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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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