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원 채용’ 사기 서구청 직원 등 4명 기소

입력 2023.10.12 (10:20) 수정 2023.10.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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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으로 채용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광주 서구청 직원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는 환경미화원 취업을 알선해주겠다며 6명으로부터 2억 9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광주 서구청 소속 노조 관계자 A 씨와 브로커 B 씨를 알선수재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채용을 도와준다며 6명으로부터 약 5천만 원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모두 실제로 채용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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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화원 채용’ 사기 서구청 직원 등 4명 기소
    • 입력 2023-10-12 10:20:33
    • 수정2023-10-12 10:57:06
    930뉴스(광주)
환경미화원으로 채용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광주 서구청 직원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는 환경미화원 취업을 알선해주겠다며 6명으로부터 2억 9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광주 서구청 소속 노조 관계자 A 씨와 브로커 B 씨를 알선수재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채용을 도와준다며 6명으로부터 약 5천만 원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모두 실제로 채용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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