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4·3이 나에게 건넨 말’ 저자 한상희

입력 2023.10.12 (19:10) 수정 2023.10.12 (2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최근 4·3 연구자이자 현직 교사가 쓴 4·3 역사서 '4·3이 나에게 건넨 말'이 발간됐습니다.

현기영 작가로부터 역사적 진실은 예리하게 다듬어져 명쾌하지만, 그걸 전하는 방식은 무척 친근하고 다정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 '4·3이 나에게 건넨 말' 작가 한상희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4·3이 나에게 건넨 말'이 공식 출간됐습니다.

독자들의 관심도 높은 것 같은데요,

궁금해하시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어떤 내용을 담은 책인지 소개해 주신다면?

[앵커]

'4·3이 나에게 건넨 말'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이번에 발간된 책에도 나와 있지만 4·3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이 아픈 가족사 때문이라고요?

[앵커]

책을 살펴 보면 2003년 진상보고서가 나오고 나서 4·3이 도대체 무엇인지 답을 찾으면서 새로운 질문이 찾아왔다 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앵커]

오랜 시간 4·3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고 해서,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책을 쓰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죠,

특별한 동기가 있었습니까?

[앵커]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에 '제주에서 세계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발표를 하셨죠,

세계시민의 개념, 그리고 4·3과는 어떤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앵커]

회복적 정의라는 언급이 있었는데요,

이 책에도 나와 있지만 생소한 시청자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회복적 정의가 무엇이고, 4·3과 어떻게 연결시켜 볼 수 있을까요?

[앵커]

이번에 세상에 내놓으신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고요,

앞으로도 4·3 연구자로서, 또 교육자로서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담] ‘4·3이 나에게 건넨 말’ 저자 한상희
    • 입력 2023-10-12 19:10:35
    • 수정2023-10-12 20:06:19
    뉴스7(제주)
[앵커]

최근 4·3 연구자이자 현직 교사가 쓴 4·3 역사서 '4·3이 나에게 건넨 말'이 발간됐습니다.

현기영 작가로부터 역사적 진실은 예리하게 다듬어져 명쾌하지만, 그걸 전하는 방식은 무척 친근하고 다정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 '4·3이 나에게 건넨 말' 작가 한상희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4·3이 나에게 건넨 말'이 공식 출간됐습니다.

독자들의 관심도 높은 것 같은데요,

궁금해하시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어떤 내용을 담은 책인지 소개해 주신다면?

[앵커]

'4·3이 나에게 건넨 말'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이번에 발간된 책에도 나와 있지만 4·3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이 아픈 가족사 때문이라고요?

[앵커]

책을 살펴 보면 2003년 진상보고서가 나오고 나서 4·3이 도대체 무엇인지 답을 찾으면서 새로운 질문이 찾아왔다 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앵커]

오랜 시간 4·3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고 해서,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책을 쓰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죠,

특별한 동기가 있었습니까?

[앵커]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에 '제주에서 세계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발표를 하셨죠,

세계시민의 개념, 그리고 4·3과는 어떤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앵커]

회복적 정의라는 언급이 있었는데요,

이 책에도 나와 있지만 생소한 시청자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회복적 정의가 무엇이고, 4·3과 어떻게 연결시켜 볼 수 있을까요?

[앵커]

이번에 세상에 내놓으신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고요,

앞으로도 4·3 연구자로서, 또 교육자로서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