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선당후사 자세로 결심, 국민께 죄송”
입력 2023.10.12 (19:16)
수정 2023.10.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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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결심했다며,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입장문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늦게까지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며, 국민의힘 당원으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어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께 누가 돼 죄송하다며, 본인의 사퇴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서는 결백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고, 불법을 저지른 적은 없다며 주어진 방법으로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3일 김 후보자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검증 과정에서 배임과 주식 관련 의혹 등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배임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 후보자는 지난 5일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한 뒤 복귀하지 않아 청문회가 파행됐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결심했다며,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입장문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늦게까지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며, 국민의힘 당원으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어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께 누가 돼 죄송하다며, 본인의 사퇴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서는 결백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고, 불법을 저지른 적은 없다며 주어진 방법으로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3일 김 후보자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검증 과정에서 배임과 주식 관련 의혹 등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배임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 후보자는 지난 5일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한 뒤 복귀하지 않아 청문회가 파행됐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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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선당후사 자세로 결심, 국민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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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2 19:16:57
- 수정2023-10-12 19:20:15
[앵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결심했다며,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입장문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늦게까지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며, 국민의힘 당원으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어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께 누가 돼 죄송하다며, 본인의 사퇴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서는 결백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고, 불법을 저지른 적은 없다며 주어진 방법으로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3일 김 후보자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검증 과정에서 배임과 주식 관련 의혹 등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배임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 후보자는 지난 5일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한 뒤 복귀하지 않아 청문회가 파행됐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결심했다며,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입장문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늦게까지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며, 국민의힘 당원으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어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께 누가 돼 죄송하다며, 본인의 사퇴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서는 결백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고, 불법을 저지른 적은 없다며 주어진 방법으로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3일 김 후보자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검증 과정에서 배임과 주식 관련 의혹 등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배임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 후보자는 지난 5일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한 뒤 복귀하지 않아 청문회가 파행됐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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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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