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기업 투자 촉진 개정안 경북도의회 상임위 통과 외

입력 2023.10.12 (19:19) 수정 2023.10.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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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어제 제34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투자보조금 지원대상이 되는 국내기업의 범위를 기존 신규상시 고용인원 20명 이상에서 10명 이상으로 완화했습니다.

또 기존 기업의 투자보조금 지원기준을 3년 이상 제조업 운영에서 1년 이상으로, 상시 고용인원은 20명 이상에서 10명 이상으로, 투자 규모는 백억 원 이상에서 50억 원 이상으로 대폭 완화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경북소프트웨어고, 디지털 마이스터고 지정

의성군에 있는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전통적인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상북도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오는 2025년 3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학교 규모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과 2학급과 메타버스콘텐츠 개발과 2학급으로 시작해 오는 2천27년까지 모두 12학급, 192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안동 임호서당, 道 문화재 기념물 지정

안동 임하면에 있는 안동 임호서당이 경상북도 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안동 임호서당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학봉 김성일 선생과 운천 김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동 유림과 후손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으로, 건립 당시 여론 수렴 과정과 재원 조달 등의 자료가 많아 학술 가치가 높게 평가됐습니다.

또 건물 구조도 조선 후기와 근현대기 서원과 서당에 대한 사회 변화상을 담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안동 임호서당과 내앞마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잇는 구간을 독립운동의 문화관광 벨트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착수

영주시가 야간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영주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은 구도심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용역에서는 야간경관 관련 법령과 현황을 조사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야간경관 기준 제시, 경관 명소 발굴 시범사업 제안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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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기업 투자 촉진 개정안 경북도의회 상임위 통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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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10-12 19:26:41
    뉴스7(대구)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어제 제34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투자보조금 지원대상이 되는 국내기업의 범위를 기존 신규상시 고용인원 20명 이상에서 10명 이상으로 완화했습니다.

또 기존 기업의 투자보조금 지원기준을 3년 이상 제조업 운영에서 1년 이상으로, 상시 고용인원은 20명 이상에서 10명 이상으로, 투자 규모는 백억 원 이상에서 50억 원 이상으로 대폭 완화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경북소프트웨어고, 디지털 마이스터고 지정

의성군에 있는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전통적인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상북도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오는 2025년 3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학교 규모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과 2학급과 메타버스콘텐츠 개발과 2학급으로 시작해 오는 2천27년까지 모두 12학급, 192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안동 임호서당, 道 문화재 기념물 지정

안동 임하면에 있는 안동 임호서당이 경상북도 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안동 임호서당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학봉 김성일 선생과 운천 김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동 유림과 후손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으로, 건립 당시 여론 수렴 과정과 재원 조달 등의 자료가 많아 학술 가치가 높게 평가됐습니다.

또 건물 구조도 조선 후기와 근현대기 서원과 서당에 대한 사회 변화상을 담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안동 임호서당과 내앞마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잇는 구간을 독립운동의 문화관광 벨트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착수

영주시가 야간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영주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은 구도심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용역에서는 야간경관 관련 법령과 현황을 조사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야간경관 기준 제시, 경관 명소 발굴 시범사업 제안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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