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가능성 제기

입력 2023.10.13 (08:25) 수정 2023.10.13 (0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국토위 국감에서 "내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올릴 것이냐"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질문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2015년 4.7% 인상 이후 8년이 지났고 50년 이상 지난 시설물이 많다"며 인상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1년 통행료 수익이 1조 원이고 유지보수비가 5천억 원 정도인데 시설 노후화로 통행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논리는 이상하다며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감서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가능성 제기
    • 입력 2023-10-13 08:25:00
    • 수정2023-10-13 08:45:13
    뉴스광장(대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국토위 국감에서 "내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올릴 것이냐"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질문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2015년 4.7% 인상 이후 8년이 지났고 50년 이상 지난 시설물이 많다"며 인상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1년 통행료 수익이 1조 원이고 유지보수비가 5천억 원 정도인데 시설 노후화로 통행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논리는 이상하다며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