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서 50대 노동자 크레인과 철제 사이 끼여 숨져
입력 2023.10.13 (15:30)
수정 2023.10.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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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철제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어제(12일) 오전 9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철제 제조 공장에서 50대 A 씨가 20t 갠트리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인 H빔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일용직 노동자인 A 씨는 철판과 도색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선으로 조종되는 갠트리 크레인도 당시 하역 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크레인을 조종하던 노동자는 경찰 조사에서 "A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가 난 작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어제(12일) 오전 9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철제 제조 공장에서 50대 A 씨가 20t 갠트리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인 H빔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일용직 노동자인 A 씨는 철판과 도색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선으로 조종되는 갠트리 크레인도 당시 하역 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크레인을 조종하던 노동자는 경찰 조사에서 "A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가 난 작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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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공장서 50대 노동자 크레인과 철제 사이 끼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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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3 15:30:21
- 수정2023-10-13 15:41:02

인천의 한 철제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어제(12일) 오전 9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철제 제조 공장에서 50대 A 씨가 20t 갠트리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인 H빔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일용직 노동자인 A 씨는 철판과 도색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선으로 조종되는 갠트리 크레인도 당시 하역 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크레인을 조종하던 노동자는 경찰 조사에서 "A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가 난 작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어제(12일) 오전 9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철제 제조 공장에서 50대 A 씨가 20t 갠트리 크레인과 철제 구조물인 H빔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일용직 노동자인 A 씨는 철판과 도색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선으로 조종되는 갠트리 크레인도 당시 하역 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크레인을 조종하던 노동자는 경찰 조사에서 "A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가 난 작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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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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