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배우자 이해 충돌’ 장경호 의원 공개 사과 의결
입력 2023.10.13 (17:37)
수정 2023.10.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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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가 배우자 수의계약 건으로 이해 충돌 논란을 일으킨 장경호 시의원에게 ‘공개 사과’ 징계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장 시의원은 앞서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가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와 3천2백여 만 원가량의 수의계약을 맺었을 당시, 체육회 예산심사 권한을 가진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한편 시 감사위원회가 장애인체육회에 계약 업무를 맡은 사무국장 등의 감봉 2개월과 견책 처분을 요구한 데 반해 장 의원에 대한 시의회 징계는 ‘사과’에 그쳐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도 많습니다.
장 시의원은 앞서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가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와 3천2백여 만 원가량의 수의계약을 맺었을 당시, 체육회 예산심사 권한을 가진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한편 시 감사위원회가 장애인체육회에 계약 업무를 맡은 사무국장 등의 감봉 2개월과 견책 처분을 요구한 데 반해 장 의원에 대한 시의회 징계는 ‘사과’에 그쳐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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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 ‘배우자 이해 충돌’ 장경호 의원 공개 사과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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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0-13 17:39:05
익산시의회가 배우자 수의계약 건으로 이해 충돌 논란을 일으킨 장경호 시의원에게 ‘공개 사과’ 징계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장 시의원은 앞서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가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와 3천2백여 만 원가량의 수의계약을 맺었을 당시, 체육회 예산심사 권한을 가진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한편 시 감사위원회가 장애인체육회에 계약 업무를 맡은 사무국장 등의 감봉 2개월과 견책 처분을 요구한 데 반해 장 의원에 대한 시의회 징계는 ‘사과’에 그쳐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도 많습니다.
장 시의원은 앞서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가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와 3천2백여 만 원가량의 수의계약을 맺었을 당시, 체육회 예산심사 권한을 가진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한편 시 감사위원회가 장애인체육회에 계약 업무를 맡은 사무국장 등의 감봉 2개월과 견책 처분을 요구한 데 반해 장 의원에 대한 시의회 징계는 ‘사과’에 그쳐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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