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가자지구 작전 수행…유엔 “대피 불가능”

가자시티 주민 11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진입이 일부 시작됐습니다. 유엔이 대피령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미국과 유럽연합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두바이 출발 교민·여행객 140여 명 잠시 뒤 귀국

이번 무력 충돌로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발이 묶인 우리 국민 140여 명이 잠시 뒤 귀국합니다. 정부가 투입한 전세기는 이스라엘 인근 두바이로 이동했던 이들을 태우고 곧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미국 “북한, 러시아에 무기 제공”

미국이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북한이 러시아에 컨테이너 천 개 분량의 무기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이에 대한 대가로 미사일 생산 장비 등을 받으려는 것으로 보고 관련자 추가 제재를 경고했습니다.

지도부 책임론 ‘내홍’…윤 대통령 “변화 추진”

국민의힘 내부에서 보궐선거 패배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김기현 대표가 쇄신안 발표를 전격 연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거 패배 후 첫 메시지로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를 추진하자"는 뜻을 여당에 전달했습니다.

승용차 카페로 돌진…달리던 전기차서 불

어제 오후 경북 구미에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남동구에서는 달리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