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 규모 곧 발표…남원 국립의전원도 영향

정부가 다음 주 중으로 의대 정원의 확대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에도 영향이 있을 전망입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남원 국립의전원 등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을 강조한 반면, 의대 정원 확대에는 무게를 뒀습니다.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문제는 옛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의대 정원 확대와 무관하지만, 의사협회 등의 반대로 6년째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