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만호 규모 ‘남양주 왕숙 신도시’ 착공 [현장영상]

입력 2023.10.15 (17:11) 수정 2023.10.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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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 신도시 건설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국토교통부, 경기도,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오늘(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겁읍에서 왕숙 신도시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인 왕숙 신도시는 여의도 4배 크기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 등을 위한 '뉴:홈' 2만 5천 호를 포함해 주택 6만 6천 호 공급이 계획돼 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내년 하반기쯤 분양을 시작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입주 예정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B와 지하철 9호선 등 큰 교통망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왕숙 신도시에 부족한 교육, 의료, 문화, 쇼핑 등 남양주의 주거 환경을 더 개선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촬영기자 : 류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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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만호 규모 ‘남양주 왕숙 신도시’ 착공 [현장영상]
    • 입력 2023-10-15 17:11:25
    • 수정2023-10-15 17: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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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 신도시 건설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국토교통부, 경기도,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오늘(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겁읍에서 왕숙 신도시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인 왕숙 신도시는 여의도 4배 크기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 등을 위한 '뉴:홈' 2만 5천 호를 포함해 주택 6만 6천 호 공급이 계획돼 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내년 하반기쯤 분양을 시작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입주 예정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B와 지하철 9호선 등 큰 교통망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왕숙 신도시에 부족한 교육, 의료, 문화, 쇼핑 등 남양주의 주거 환경을 더 개선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촬영기자 : 류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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