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푸른바다거북 사체 낚싯바늘 찔린 채 발견
입력 2023.10.15 (21:43)
수정 2023.10.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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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낮 12시 반쯤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 해상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해경 확인 결과, 사체는 죽은 지 20일 정도 지나 부패한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지만 오른쪽 앞다리에 낚시바늘이 찔려 있었습니다.
해경은 낚시바늘이나 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거북이나 돌고래가 다치거나 죽기도 한다며, 쓰레기를 잘 처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서귀포해양경찰서 관내 해상에서 최근 3년간 발견된 거북이 사체는 6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경 확인 결과, 사체는 죽은 지 20일 정도 지나 부패한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지만 오른쪽 앞다리에 낚시바늘이 찔려 있었습니다.
해경은 낚시바늘이나 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거북이나 돌고래가 다치거나 죽기도 한다며, 쓰레기를 잘 처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서귀포해양경찰서 관내 해상에서 최근 3년간 발견된 거북이 사체는 6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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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 해상서 푸른바다거북 사체 낚싯바늘 찔린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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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5 21:43:46
- 수정2023-10-15 22:21:06
![](/data/news/title_image/newsmp4/jeju/news9/2023/10/15/40_7793414.jpg)
어제(14일) 낮 12시 반쯤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 해상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해경 확인 결과, 사체는 죽은 지 20일 정도 지나 부패한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지만 오른쪽 앞다리에 낚시바늘이 찔려 있었습니다.
해경은 낚시바늘이나 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거북이나 돌고래가 다치거나 죽기도 한다며, 쓰레기를 잘 처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서귀포해양경찰서 관내 해상에서 최근 3년간 발견된 거북이 사체는 6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경 확인 결과, 사체는 죽은 지 20일 정도 지나 부패한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지만 오른쪽 앞다리에 낚시바늘이 찔려 있었습니다.
해경은 낚시바늘이나 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거북이나 돌고래가 다치거나 죽기도 한다며, 쓰레기를 잘 처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서귀포해양경찰서 관내 해상에서 최근 3년간 발견된 거북이 사체는 6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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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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