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 이만희·정책위의장 유의동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뒤 공석이 된 임명직 당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신임 사무총장에는 재선의 이만희 의원을 임명했고, 정책위의장에는 수도권 3선인 유의동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시각장애인 출신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던 비례대표 김예지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수도권과 60년대 이후 출생자를 전면에 내세운 인선이자 통합형 인선"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