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컵 골프, 美 통산 4번째 우승 外 2건

입력 2005.09.26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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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레지던트컵 골프대회에서 미국이 세계 연합팀을 물리치고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골프의 자존심 프레드 커플스가 자로 잰듯한 정확한 퍼팅을 선보입니다.
세계연합팀은 구센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무너뜨리며 접전을 펼쳐나갑니다.
미국 승리의 주역은 디마르코. 디마르코는 정교한 퍼팅으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미국은 세계연합팀과의 역대 전적에서 4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지켰습니다.
스페인의 알론소가 F1 사상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알론소는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3위에 오르며, 남은 2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나이 24살인 알론소는 미하엘 슈마허의 독주 체제를 무너뜨리며, 자동차 경주의 무서운 신예로 떠올랐습니다.
그리스 전역이 광란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그리스가 유럽농구선수권에서 18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자, 그리스 국민들은 밤새도록 열광과 환호의 축제를 즐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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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지던트컵 골프, 美 통산 4번째 우승 外 2건
    • 입력 2005-09-26 21:54:5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프레지던트컵 골프대회에서 미국이 세계 연합팀을 물리치고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골프의 자존심 프레드 커플스가 자로 잰듯한 정확한 퍼팅을 선보입니다. 세계연합팀은 구센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무너뜨리며 접전을 펼쳐나갑니다. 미국 승리의 주역은 디마르코. 디마르코는 정교한 퍼팅으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미국은 세계연합팀과의 역대 전적에서 4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지켰습니다. 스페인의 알론소가 F1 사상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알론소는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3위에 오르며, 남은 2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나이 24살인 알론소는 미하엘 슈마허의 독주 체제를 무너뜨리며, 자동차 경주의 무서운 신예로 떠올랐습니다. 그리스 전역이 광란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그리스가 유럽농구선수권에서 18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자, 그리스 국민들은 밤새도록 열광과 환호의 축제를 즐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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