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진단 급식실 종사자 10% 산재 불승인
입력 2023.10.16 (19:38)
수정 2023.10.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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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다 폐암에 걸린 근로자 10명 중 1명은 산업재해 승인을 못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복지공단 국감자료를 보면, 지금까지 폐암산재를 신청한 급식종사자 158명 가운데 10%인 16명은 불승인됐습니다.
대구.경북에서도 13명이 산재신청을 했지만 2명이 불승인 처리됐습니다.
불승인 사유로는 폐암 잠복기가 10년인데 근무기간이 10년이 안될 경우, 노출기간과 발병과의 인과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복지공단 국감자료를 보면, 지금까지 폐암산재를 신청한 급식종사자 158명 가운데 10%인 16명은 불승인됐습니다.
대구.경북에서도 13명이 산재신청을 했지만 2명이 불승인 처리됐습니다.
불승인 사유로는 폐암 잠복기가 10년인데 근무기간이 10년이 안될 경우, 노출기간과 발병과의 인과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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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진단 급식실 종사자 10% 산재 불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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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6 19:38:07
- 수정2023-10-16 19:47:50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다 폐암에 걸린 근로자 10명 중 1명은 산업재해 승인을 못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복지공단 국감자료를 보면, 지금까지 폐암산재를 신청한 급식종사자 158명 가운데 10%인 16명은 불승인됐습니다.
대구.경북에서도 13명이 산재신청을 했지만 2명이 불승인 처리됐습니다.
불승인 사유로는 폐암 잠복기가 10년인데 근무기간이 10년이 안될 경우, 노출기간과 발병과의 인과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복지공단 국감자료를 보면, 지금까지 폐암산재를 신청한 급식종사자 158명 가운데 10%인 16명은 불승인됐습니다.
대구.경북에서도 13명이 산재신청을 했지만 2명이 불승인 처리됐습니다.
불승인 사유로는 폐암 잠복기가 10년인데 근무기간이 10년이 안될 경우, 노출기간과 발병과의 인과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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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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