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달리는 차 쫓아 전력 질주”…유기견 품은 부부 ‘감동’
입력 2023.10.17 (07:33)
수정 2023.10.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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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유기견'.
최근 남해의 한 섬으로 낚시를 갔다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달리는 차량 뒤로 무언가 쫓아옵니다.
자세히 보니 강아집니다.
조금 전 낚시하다 이 강아지를 만났는데, 차를 타고 돌아가려하자, 이렇게 수백 미터를 쫓아왔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는 누군가 섬에 버리고 간 유기견으로 추정됩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을 따라나선 겁니다.
낚시객은 고민이 많았지만, "데려오라"는 아내의 허락에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뽀순이'라는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뽀순이는 다행히 건강 상태에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노견으로 보인다"는 수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여전히 많다고 하죠.
반려동물은 한번 재미로 키웠다가 힘들다고 내다버리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엄연한 생명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유기견'.
최근 남해의 한 섬으로 낚시를 갔다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달리는 차량 뒤로 무언가 쫓아옵니다.
자세히 보니 강아집니다.
조금 전 낚시하다 이 강아지를 만났는데, 차를 타고 돌아가려하자, 이렇게 수백 미터를 쫓아왔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는 누군가 섬에 버리고 간 유기견으로 추정됩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을 따라나선 겁니다.
낚시객은 고민이 많았지만, "데려오라"는 아내의 허락에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뽀순이'라는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뽀순이는 다행히 건강 상태에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노견으로 보인다"는 수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여전히 많다고 하죠.
반려동물은 한번 재미로 키웠다가 힘들다고 내다버리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엄연한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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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7 07:33:55
- 수정2023-10-17 07: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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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최근 남해의 한 섬으로 낚시를 갔다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달리는 차량 뒤로 무언가 쫓아옵니다.
자세히 보니 강아집니다.
조금 전 낚시하다 이 강아지를 만났는데, 차를 타고 돌아가려하자, 이렇게 수백 미터를 쫓아왔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는 누군가 섬에 버리고 간 유기견으로 추정됩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을 따라나선 겁니다.
낚시객은 고민이 많았지만, "데려오라"는 아내의 허락에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뽀순이'라는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뽀순이는 다행히 건강 상태에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노견으로 보인다"는 수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여전히 많다고 하죠.
반려동물은 한번 재미로 키웠다가 힘들다고 내다버리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엄연한 생명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유기견'.
최근 남해의 한 섬으로 낚시를 갔다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달리는 차량 뒤로 무언가 쫓아옵니다.
자세히 보니 강아집니다.
조금 전 낚시하다 이 강아지를 만났는데, 차를 타고 돌아가려하자, 이렇게 수백 미터를 쫓아왔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는 누군가 섬에 버리고 간 유기견으로 추정됩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을 따라나선 겁니다.
낚시객은 고민이 많았지만, "데려오라"는 아내의 허락에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뽀순이'라는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뽀순이는 다행히 건강 상태에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노견으로 보인다"는 수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여전히 많다고 하죠.
반려동물은 한번 재미로 키웠다가 힘들다고 내다버리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엄연한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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