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 3,100여 명 ‘정신건강 관심군’

입력 2023.10.17 (08:43) 수정 2023.10.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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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민석 교육위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충북의 학생 3,100여 명이 '정신건강 관심군'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전체 학생의 5.8% 수준으로, 관련 학생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충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특히 충북의 학생 800여 명은 '자살위험군'으로 분석돼 맞춤형 상담과 치료 등의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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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학생 3,100여 명 ‘정신건강 관심군’
    • 입력 2023-10-17 08:43:18
    • 수정2023-10-17 09:10:19
    뉴스광장(청주)
국회 안민석 교육위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충북의 학생 3,100여 명이 '정신건강 관심군'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전체 학생의 5.8% 수준으로, 관련 학생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충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특히 충북의 학생 800여 명은 '자살위험군'으로 분석돼 맞춤형 상담과 치료 등의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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