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별 이유 없이”…톱 들고 편의점 직원 협박한 60대 체포

입력 2023.10.17 (16:52) 수정 2023.10.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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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에 휴대용 톱을 들고 편의점에 찾아가 직원을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16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근무 중이던 직원에게 욕설을 하며 30cm 길이의 톱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인근 가게 앞 벤치에 앉아있던 30대 여성에게 다가가 톱을 들고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편의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별다른 이유 없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남성이 주취 상태는 아니었다”며 “조사를 더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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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에 휴대용 톱을 들고 편의점에 찾아가 직원을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16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근무 중이던 직원에게 욕설을 하며 30cm 길이의 톱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인근 가게 앞 벤치에 앉아있던 30대 여성에게 다가가 톱을 들고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편의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별다른 이유 없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남성이 주취 상태는 아니었다”며 “조사를 더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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