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시 화장품기업협회, 취약계층에 화장품 기탁 외

사단법인 청주시 화장품기업협회가 오늘 청주시를 찾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3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탁했습니다.

청주시는 기탁된 물품을 지역 사회복지 시설 등 소외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옥천서 충북사회복지대회 열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오늘 사회복지 종사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복지 충북'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52명이 장관과 도지사상 등을 받았습니다.

또, 시니어클럽과 자활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이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며 홍보 활동을 했습니다.

청주 전통시장마다 고객맞이 행사 열려

청주 전통시장 곳곳에서 다양한 고객 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성안길 상점가는 21일, 중앙공원 망선루 앞에서 '한복 로드 성안길' 행사를 열고 한복 체험과 포토존 등을 운영합니다.

복대가경시장과 내수시장, 하복대시장, 북부시장도 다음 달, 김장 축제와 전통시장 릴레이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육거리종합시장과 북부시장은 각각 다음 달 8일부터 경품행사와 초청 공연 등을 예고했습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독선적 도정 운영 김영환 사퇴하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지사의 독선적 도정 운영으로 지역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며 오송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연대회의는 김 지사가 취임 이후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도정을 비판한 언론을 고소·고발해 재갈을 물리는 등 연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