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돌아왔다!…이강인도 맹활약
입력 2023.10.17 (21:55)
수정 2023.10.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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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95위,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 베트남을 상대로 A매치 3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부상으로 튀니지전에 결장했던 주장 손흥민이 시원한 골 맛을 봤고, 이강인도 뛰어난 활약을 뽐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베트남전엔 구름관중이 몰려 수원에서 열린 A매치는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4만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 속에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부상을 털고 선발 출전했습니다.
옛 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도 손흥민을 안아줬습니다.
손흥민과 나란히 선발로 나선 이강인이 경기 시작 5분 만에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김민재의 첫 골을 도왔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16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설영우와 멋진 호흡을 뽐내며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베트남 선수들도 꼭 한 번 함께 뛰고 싶어 했던 손흥민도 이강인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막혔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26분 황희찬이 이재성의 기막힌 패스를 추가 골로 마무리하며 골 잔치를 이어갔습니다.
이강인의 절묘한 프리킥이 골문을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지만, 후반 들어 손흥민의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7분, 과감한 돌파에 이은 2대 1 패스로 베트남의 자책골을 유도하더니 후반 15분에는 직접 시원하게 골망을 흔든 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대표팀은 베트남에 6대 0로 앞서 있습니다.
A매치 3연승을 눈앞에 둔 대표팀은 다음 달 다시 소집돼 싱가포르와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권혁락
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95위,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 베트남을 상대로 A매치 3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부상으로 튀니지전에 결장했던 주장 손흥민이 시원한 골 맛을 봤고, 이강인도 뛰어난 활약을 뽐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베트남전엔 구름관중이 몰려 수원에서 열린 A매치는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4만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 속에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부상을 털고 선발 출전했습니다.
옛 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도 손흥민을 안아줬습니다.
손흥민과 나란히 선발로 나선 이강인이 경기 시작 5분 만에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김민재의 첫 골을 도왔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16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설영우와 멋진 호흡을 뽐내며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베트남 선수들도 꼭 한 번 함께 뛰고 싶어 했던 손흥민도 이강인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막혔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26분 황희찬이 이재성의 기막힌 패스를 추가 골로 마무리하며 골 잔치를 이어갔습니다.
이강인의 절묘한 프리킥이 골문을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지만, 후반 들어 손흥민의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7분, 과감한 돌파에 이은 2대 1 패스로 베트남의 자책골을 유도하더니 후반 15분에는 직접 시원하게 골망을 흔든 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대표팀은 베트남에 6대 0로 앞서 있습니다.
A매치 3연승을 눈앞에 둔 대표팀은 다음 달 다시 소집돼 싱가포르와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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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돌아왔다!…이강인도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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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7 21:55:39
- 수정2023-10-17 2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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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95위,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 베트남을 상대로 A매치 3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부상으로 튀니지전에 결장했던 주장 손흥민이 시원한 골 맛을 봤고, 이강인도 뛰어난 활약을 뽐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베트남전엔 구름관중이 몰려 수원에서 열린 A매치는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4만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 속에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부상을 털고 선발 출전했습니다.
옛 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도 손흥민을 안아줬습니다.
손흥민과 나란히 선발로 나선 이강인이 경기 시작 5분 만에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김민재의 첫 골을 도왔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16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설영우와 멋진 호흡을 뽐내며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베트남 선수들도 꼭 한 번 함께 뛰고 싶어 했던 손흥민도 이강인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막혔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26분 황희찬이 이재성의 기막힌 패스를 추가 골로 마무리하며 골 잔치를 이어갔습니다.
이강인의 절묘한 프리킥이 골문을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지만, 후반 들어 손흥민의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7분, 과감한 돌파에 이은 2대 1 패스로 베트남의 자책골을 유도하더니 후반 15분에는 직접 시원하게 골망을 흔든 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대표팀은 베트남에 6대 0로 앞서 있습니다.
A매치 3연승을 눈앞에 둔 대표팀은 다음 달 다시 소집돼 싱가포르와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권혁락
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95위,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 베트남을 상대로 A매치 3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부상으로 튀니지전에 결장했던 주장 손흥민이 시원한 골 맛을 봤고, 이강인도 뛰어난 활약을 뽐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베트남전엔 구름관중이 몰려 수원에서 열린 A매치는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4만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 속에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부상을 털고 선발 출전했습니다.
옛 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도 손흥민을 안아줬습니다.
손흥민과 나란히 선발로 나선 이강인이 경기 시작 5분 만에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김민재의 첫 골을 도왔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16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설영우와 멋진 호흡을 뽐내며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베트남 선수들도 꼭 한 번 함께 뛰고 싶어 했던 손흥민도 이강인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막혔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26분 황희찬이 이재성의 기막힌 패스를 추가 골로 마무리하며 골 잔치를 이어갔습니다.
이강인의 절묘한 프리킥이 골문을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지만, 후반 들어 손흥민의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7분, 과감한 돌파에 이은 2대 1 패스로 베트남의 자책골을 유도하더니 후반 15분에는 직접 시원하게 골망을 흔든 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대표팀은 베트남에 6대 0로 앞서 있습니다.
A매치 3연승을 눈앞에 둔 대표팀은 다음 달 다시 소집돼 싱가포르와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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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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